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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스피’ 외쳤는데 ‘칠천피’ 위태…전문가 “실적 강해 추세 하락 아냐”
동아일보

1만 포인트를 바라보던 코스피가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며 7000포인트에 더 가깝게 붙었다.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가 역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실적 피크아웃에 따른 추세 하락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기업 펀더멘털이 탄탄한 상황이기에 수급 충격으로 낙폭이 과도하게 확대된 것으로 본다.
투매보다는 비중 유지 또는 확대 기회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395.02p(4.91%) 하락한 7656.31로 장을 마쳤다.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지수는 한때 7389.22까지 내리기도 했다.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그간 상승장을 주도했던 반도체주였다.
이날 삼성전자는 90조 원에 달하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실적 호재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6%대 급락했다.지난 6월 19일 장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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