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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선거인단 41배 늘려…‘추첨제 폐지’ 정관 개정
동아일보

대한체육회가 선거 관련 정관을 개정, 선거인단을 확대한다.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선거인단 확대 등을 담은 선거제도 개편 규정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이번 개정 핵심은 회장 선출 기구(선거인단) 구성 방식 전환이다.
현행 정관 제24조는 선거운영위원회 추첨을 통해 선거인을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은 추첨 절차를 폐지하고 인정단체를 제외한 회원단체의 임원·대의원 및 체육회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경기인이 선거인이 되도록 그 범위를 정한다.체육회는 “제한적 간선 구조에서 벗어나 현장 체육인의 의사가 직접 반영되는 구조로 바뀌는 것으로, 선거의 대표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기존 2244명이었던 선거단은 9만 2194명으로 약 41배 확대된다.
선수가 3만 8116명으로 가장 많고, 지도자(3만 6981명), 심판(1만 1801명), 임원·대의원(5296명) 순이다.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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