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 "기업유치·일자리, 도민이 체감해야"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에 업무보고를 들으며 '도민 체감형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
경산건위는 20일 제430회 임시회 기간 중 기업유치지원실에 대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지원이 협약 체결이나 지원 건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와 기업 가동, 청년 고용 등 도민이 느낄 수 있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김동구 위원장(군산2)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전북분원 유치가 무산된 이후 사업명이 '전북핀테크지원센터 지정·운영 지원사업'으로 변경된 배경을 질의하고, 전북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지홍 부위원장(남원1)은 기업유치와 일자리 정책의 중심에 청년이 있어야 한다며, 기업 중심의 간접지원에서 벗어나 청년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취업·정착 지원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박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노사민정 협력 거버넌스를 시군까지 확대하고, 농협중앙회 등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금융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으며, 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사회적경제기금 융자 과정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요구했다.
김나영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팁스(TIPS) 사업 등 창업지원정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할 것을, 서난이 의원(전주9)은 금융회사 유치 협의 내용과 진행 단계, 실질적인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을 변화된 정책환경에 맞게 재정비할 것을 요구했다.
임승식 의원(정읍1)은 반도체 산업 유치 과정에서 전북이 소외된 데 대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이 부족을, 김영자 의원(김제2)은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건의 시점이 업무보고 자료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다르게 기재된 점을 지적하고 정확한 추진 경과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유송열 의원(무주)은 노동감독 권한의 광역자치단체 위임에 대비해 도의 조직과 인력, 업무 수행체계 및 위임 권한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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