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16강 이끈 벤투 “韓대표팀 다시 맡고 싶다”

ONP 요약
13년간 축구협회를 이끈 정몽규 회장이 물러났고, 유명한 축구선수 박지성을 포함한 개혁팀이 새로 출범해 축협을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로 했다. 특히 협회장을 뽑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보 성향: 적폐 청산 시작 — 13년 장기 재임 중 홍명보 감독 부적절 인선·졸속 행정 등 부실이 누적되었으며 근본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본다.
중도 성향: 투명성 강화 개혁 — 축협의 지배구조 문제를 회장선거제도 개선으로 해결하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며 공정성 강화에 집중한다.
보수 성향: 신뢰 회복의 기회 — 경직되고 폐쇄적인 지배구조를 투명하고 현대적으로 개편하여 축협의 신뢰를 회복하는 긍정적 변화로 평가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전 감독(포르투갈·사진)이 다시 한국 사령탑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한국을 떠난 뒤에도 연락을 이어오던 한 축구협회 직원에게 현재 공석인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이 있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고 한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한국을 떠난 벤투 전 감독은 2023년 7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해 3월 성적 부진으로 UAE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그는 현재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축구협회 홍보실은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벤투 전 감독을 공식적인 차기 감독 후보군으로 보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협회 홍보실은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감독 후보군이 논의된 적이 없다.
지원서를 접수하는 단계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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