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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배우' 김대명, 병원 이사장 납치범 된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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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토·일요일 8시에 주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주말 드라마를 편성해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각 방송국마다 주말 10시의 드라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BS 역시 작년 8월 마동석과 박형식, 서인국 주연의 <트웰브>를 편성하며 토·일 미니시리즈로 신설했다. 하지만 8.1%의 높은 시청률로 출발한 <트웰브>는 마지막회 시청률이 2.4%까지 떨어지며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KBS는 <트웰브> 종영 이후 이영애, 김영광 주연의 <은수 좋은 날>, 이재욱, 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를 차례로 편성했지만 역시나 기대 이하의 실적에 그쳤다. 나마 지난 2월 종영한 남지현과 문상민, 홍민기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7.7%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KBS는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끝으로 토,일 미니시리즈의 편성을 잠시 중단했다.
4개월 넘게 휴지기를 가졌던 KBS의 토,일 미니시리즈는 4일 첫 방송되는 로맨스 스릴러 <결혼의 완성>을 통해 부활한다. <결혼의 완성>에는 지상파 연기대상 3회 수상에 빛나는 남궁민과 떠오르는 신예 이설이 이혼 위기의 부부를 연기한다. 그리고 많은 작품에서 평범한 듯한 인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대명은 병원 이사장을 납치하는 컴퓨터 학원 원장을 연기하며 빌런 캐릭터에 도전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악을 다양하게 오갔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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