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출산 신생아 사망…20대 친모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서울 양천구 한 모텔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4형사부(부장판사 이정희)는 23일 오후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김모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씨 측 변호인은 "모든 공소사실은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증거관계도 모두 동의한다"면서도 "피고인에게 여러 정신적인 사정이 있는 만큼 이를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월 서울 양천구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아이를 출산한 직후엔 장례식장 등을 검색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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