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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41.3조' 토스그룹, 빅테크 최초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뉴시스 속보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토스그룹이 빅테크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지난해 말 기준 소속 금융회사 7곳의 총자산은 41조3000억원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토스 등 8개 그룹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토스그룹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빅테크 금융그룹 최조로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적용을 받게 됐다.
토스그룹 소속 금융회사 7곳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합은 4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업종인 여수신업 자산은 33조원, 비주력업종인 금융투자업 자산은 7조2000억원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금융그룹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전이·위험집중, 내부거래 등 재무·경영상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금융위는 지난 2021년 6월 법 시행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그룹은 관련 법에 따라 소유·지배구조, 내부통제·위험관리, 자본적정성 등에 대한 공시·보고 의무가 부과된다.
아울러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기자본 규제와 금융당국의 위험관리실태평가 대상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zmi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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