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손 꽂고 무성의' 홍명보 vs '90도 폴더인사 눈물' 모리야스... 탈락보다 뼈아픈 '태도 차이' 논란 "품격부터 다르다"
ONP 요약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했고,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30일 귀국 시 분노한 팬들의 야유와 함성이 공항을 채웠으며, 협회는 귀국행사를 취소하고 경찰을 배치했다. 일본 감독이 팬 앞에서 깊게 절하며 인사한 것과 달리 홍명보의 침묵 속 입국이 비판의 초점이 되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 개인의 책임보다 2024년 감독 선임 과정부터의 협회 구조적 문제와 정몽규 협회장의 책임을 함께 지적했으며, 손흥민 선수가 '사과'를 대신했다는 표현으로 지도자의 책임 회피를 비판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절차적 책임과 입국장에서의 무반응적 태도를 '무례'로 지적하고, BBC 등 국제 매체 평가를 인용하며 한국 축구의 구조적 위기를 냉정하게 분석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실패를 직접 비판하고, 일본 감독의 90도 인사와 대조시켜 한국 지도자의 부족함을 강조했으며,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벤투 감독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를 적극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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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탈락한 한국과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의 마지막 행보가 너무 달라 대조를 이루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58)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한 반면 홍명보(57) 한국 축구대표팀 전 감독은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30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ESPN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32강전에서 1-2로 역전패한 직후 관중석의 팬들을 향해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했다.
ESPN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존중받을 만한 모습이다"라고 칭찬했다.
축구 팬들 역시 '패배 속에서도 품격을 잃지 않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