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인 세종' 1박2일 만남 프로그램 …"진솔한 소통 만족"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마련한 청년 정착지원 프로그램 '세종에 머물다, 하트 인 세종'이 17~18일 전의면 레이캐슬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센터가 운영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남성 131명, 여성 59명 등 총 190명의 미혼 청년이 참가 신청을 했고, 서류 검토와 추첨을 거쳐 최종적으로 남녀 각 10명씩 20명이 선발됐다.
첫날에는 사전에 작성한 '첫만남 카드'를 바탕으로 가치관을 공유하고 1대 1 대화와 저녁 매칭 데이트, 전문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커플 미션을 통해 한층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생각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수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하트 인 세종은 청년들이 세종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며 건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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