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성동구청장’ 내세운 정원오…정작 성동구는 ‘몰표’ 안 줬다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50곳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책임을 통감하며 사의를 표명했고, 정부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의 미흡이 드러났다. 정치권은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설치를 촉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중도 성향: 선관위원장 사의 등 기본 사실에 충실하면서 정부 기관 간(선관위·행안부·지자체) 상황실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선자 동향, 환경 문제 등 선거 관련 다양한 현안을 함께 다룬다.
보수 성향: 투표용지 부족을 '민주주의 파괴'이자 '부실이고 불법'한 사건으로 강하게 규정하고, 선관위 전체 인원의 책임을 묻되 특별검사 수사 설치를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가장 눈길을 끈 드라마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특히 서울 성동구의 ‘표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석패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당초 ‘일 잘하는 3선 성동구청장’을 가장 큰 무기로 출마했다.
하지만 막상 성동구의 투표함을 열어본 결과 예상을 빗나간 결과가 나왔다.
정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핵심 지지기반에서 표심을 잡지 못한 것이 타격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현황을 살펴보면 정 후보는 성동구에서 8만3051표를 얻었다.
경쟁자였던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은 7만6519표를 받았다.
불과 6532표 차이였다.정 후보자가 얻은 득표수는 이번에 성동구청장으로 출마한 민주당 유보화 당선인의 득표수(8만6103표)보다도 적었다.
성동구 유권자 중 구청장은 민주당 후보를 찍었지만 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를 찍은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 의미다.
이는 결국 후보 개개인에 대한 선호가 달랐다는 뜻이다.동별 득표 결과도 흥미롭다.성동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