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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 정리해 준 것"…청각장애 동료 강제추행 우체국 공무원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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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 정리해 준 것"…청각장애 동료 강제추행 우체국 공무원 유죄

청각장애가 있는 여성 직장 동료를 강제추행한 우체국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혜랑)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우체국 공무원 A씨(45)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6월 말과 같은 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포항우체국 앞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동료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의 목 뒤쪽 옷깃 안으로 손을 넣거나 피해자가 착용한 넥쿨러를 만지면서 목덜미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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