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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85만9571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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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연례 조사에 나선다. 정부24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한다.

청주시는 20일부터 12월14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모든 세대를 원칙적으로 조사하며 장기 거주불명자 등은 별도 확인 절차를 거친다.

올해 조사는 41만4596세대, 85만957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과 방문 조사로 나눠 진행한다.

20일 오전 9시부터 9월7일 자정까지는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사실조사를 벌인다. 모바일 앱으로만 가능하고 PC로는 참여할 수 없다.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조사 문항에 응답하면 된다. 휴대전화 위치정보(GPS)로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는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응답할 수 있다.

9월8일부터 11월9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통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 확인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장기 미인정 결석 아동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 등이다.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실 조사에서 주민등록 사항이 실제가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 담당 공무원의 추가 조사가 이뤄진다. 이후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11월10일부터 12월7일까지 직권으로 주민등록을 정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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