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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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사관학교 졸속 통합으로 군 전력 약화…안규백 사퇴하라”
동아일보

국민의힘은 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병역 의혹과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통합 논란에도 버티기에 들어갔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육사, 해사, 공사를 무리하게 졸속 통합하는 것은 군 장병들의 사기 저하와 군 전력의 약화만 가져올 뿐”이라고 적었다.정 원내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군사 안보 문제만큼은 정책 실험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되는 영역”이라며 “(사관학교 통합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군의 미래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이어 “국방부가 지난 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하기 100분 전에 돌연 취소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떤 작전 계획을 100분 전에 취소하면, 군 장병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혼란을 자초한 안 국방부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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