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800조 이어 삼성SDS 17조·앰코코리아 1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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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 원 규모의 국토 서남권(전남광주)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삼성SDS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30일 18조 원 가량의 투자 계획을 추가로 밝혔다.
삼성SDS는 해남 솔라시도에 17조 원을 들여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2028년까지 구축하고, 앰코코리아는 광주 사업장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첨단 패키징 라인을 확장한다.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진안 앰코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지역별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국가 AI 데이터센터 2028년 가동…엠코코리아 광주 사업장 2단계 확장
이 자리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400조 원의 광주 반도체 메모리 팹 2기 구축에 이어 삼성SDS의 해남 솔라시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SDS의 투자 규모는 17조 원으로, 해남 솔라시도에 210MW급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 2028년 첫 AI 데이터센터 가동 등 구체적인 목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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