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민주당, 김대중 정신 완전히 배신…국회 거수기 만들어"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11개를 단독으로 선출하면서 법제사법위원장 배분을 두고 국민의힘과 여야 갈등이 격화됐다. 동시에 민주당은 2030 세대의 정치 기반 이탈과 함께 당내 친명·친청 계파 갈등까지 겪으며 당의 결집력 약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진보 성향: 민주당이 청년의 현실적 요구(주거·일자리·공정)를 외면했고, 당내 민주적 논의보다 권력 경쟁에만 몰려 정치 기반을 스스로 잃었다.
중도 성향: 여야가 합의 원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민생 입법과 검찰개혁 등 실질적 성과를 빠르게 도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중요하다.
보수 성향: 민주당이 의회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상임위를 독단으로 장악했으며, 국민의힘의 정당한 이의를 거부한 것은 오만한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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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회를 포함한 11개 국회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야당과 협의 없이 배정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통령의 거수기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제 우리 당은 소수 야당으로서 어떻게 싸우는 것이 가장 좋은지,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 대여투쟁 방안인지를 놓고 냉정하고 치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 내리는 결정이 민주당의 독단적 행태를 당장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결코 의미 없는 투쟁은 아닐 것"이라며 "정치는 국민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