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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안 봐주더니"…조카 육아 요구한 시모에 며느리 '분노'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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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육아를 외면하던 남편과 시어머니가 조카 육아까지 부탁하려 해 속상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익명으로 고민을 털어놓는 '미니 무물보'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사연자는 "맞벌이 부부였던 저희에게 천사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기쁨도 잠시, 아이를 키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새벽 내내 울어대고 잠시라도 눈을 떼면 (아이가) 부딪히고 다치기 일쑤였다"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육아에 지친 사연자는 남편에게 "3개월만 육아휴직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남편은 "무슨 소리냐.
승진이 코앞인데 이런 시기에 무슨 휴직이냐.
당신이 1년 쉬는데 나까지 쉬면 돈은 누가 버냐"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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