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삼성에피스, 잇따른 'K-바이오' 플랫폼 기술 흡수…내재화 포석 되나
머니투데이
인투셀·지투지·프로티나 등 국내사 플랫폼 기술 활용해 리스크 분산 ADC 이어 AI 항체 설계 및 검증 기술도 '선(先)검증·후(後)내재화' 전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유망 바이오텍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되 공동 연구·개발로 직접 가능성과 잠재력을 검증한 기술은 점진적으로 내재화하는 전략이다.
최근 프로티나와 체결한 AI(인공지능) 기반 항체 설계 및 검증 기술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재화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일 프로티나와 개량항체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도입 옵션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418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옵션 행사 여부는 프로티나가 AI로 설계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과 검증을 수행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 신청까지의 전임상 연구를 수행한 뒤 2027년 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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