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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역점사업' 충북도립파크골프장, 21일 개장…45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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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도립파크골프장을 21일 정식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옛 동물위생사업소 축산시험장) 초지 중 7만722㎡ 터에 들어선 도립파크골프장은 45홀과 클럽하우스, 관리동,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사업비로는 4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뤄진 시범운영 기간에는 일평균 376명 등 5만60명이 누적 방문했다.
도는 이용자 피드백을 토대로 13억원을 추가로 들여 주차장 확장, 차폐시설 설치, 전용 홈페이지 구축, 유료 예약제 도입 등을 했다.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한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시범운영과 시설 개선을 거쳐 최상의 상태로 정식 개장하게 됐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980년대 일본에서 유래된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이나 잔디에서 나무 채로 공을 쳐 홀에 넣는 레저 스포츠다. 한 가지 채만 사용하고 홀컵까지 거리가 100m 미만이어서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다.
김영환 전 충북도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된 도립파크골프장은 축산기술연구소 이전을 전제로 추진됐으나 이전 계획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졸속 행정 논란을 빚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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