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휘발유 부족에 굴착기 멈춰…구조작업 비상

ONP 요약
베네수엘라에서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약 5만8000여 채의 건물이 손상 또는 붕괴됐으며, 사망자는 1900명을 초과했다. 진행 중인 구조 활동 외에도 감염병·위생 악화 같은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현대차와 지자체가 국제 구호에 동참하고 있다.
진보 성향: 피해 규모와 전염병 확산 같은 2차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온정과 포용의 가치를 부각하는 경향
중도 성향: 건물 피해·사망자·구조 현황 등 객관적 수치와 국제기구의 기아·질병 경고를 균형있게 전달하는 방식
보수 성향: 위성 분석 같은 객관적 기술 기반 데이터를 신뢰할 만한 정보로 제시하고, 구조 성공 같은 희망의 메시지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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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가 세계 최대 원유 보유국임에도 휘발유 부족으로 굴착기 등 구조 장비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CNN은 베네수엘라 북부 라과이라 구조현장에 배치된 정부 소유 굴착기가 휘발유 부족으로 멈춰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구조대원들은 곡괭이와 삽, 맨손 등으로 콘크리트 잔해를 파헤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지 경찰은 지진 피해 현장에서 귀중품을 빼돌린 혐의로 구조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 4명을 체포했다.
정부의 무기력한 대응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계속 커지고 있다.베네수엘라는 약 303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세계 최대 산유국이다.
하지만 원유 정제시설이 부족하고, 안정적인 가동도 어려운 상태라 고질적인 휘발유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정치평론가인 카르멘 베아트리스 페르난데스는 “이번 참사는 국가가 억압과 선전에만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했다.
좌파 포퓰리즘 독재정부가 정권 유지에만 골몰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