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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540원 간극 여전…위원장 “기한 못 지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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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540원 간극 여전…위원장 “기한 못 지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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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네 번째 인상 수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노사의 요구액 격차가 당초 1680원에서 1540원까지 좁혀졌지만, 여전히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노동계는 물가상승률과 생계비를 반영한 대폭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이 한계에 달했다고 맞섰다.최임위는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노사는 지난 10차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까지 제출한 상태다.

노동계는 2차 수정안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보다 1580원 높은 1만1900원을, 경영계는 올해보다 40원 오른 1만360원을 제시했다.노동계는 이날 회의에서도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근로자위원 간사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저임금은 단순한 최저 비용이 아니라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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