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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도심형 전기차 앞세워 상반기 413만대 인도
동아일보

폭스바겐그룹이 올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다.
특히 새로 출시한 도심형 전기차 제품군이 5만4000건 이상의 신규 주문을 확보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다만 중국 시장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상반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은 다소 줄었다.폭스바겐그룹은 10일(현지시간) 2026년 1~6월 전 세계 시장에서 412만570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40만5,400대)보다 6.3% 감소한 수치다.유럽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유럽 내 순수전기차 주문량은 지난해 말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최근 출시한 도심형 전기차 ▲폴크스바겐 ID.
폴로 ▲스코다 에픽 ▲쿠프라 라발 등 3개 모델만 판매 중임에도 5만4000건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전체 신규 주문 가운데 전기차 비중도 30%를 넘어섰다.
서유럽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20%에서 21%로 확대됐다.반면 중국 시장은 전체 자동차 시장 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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