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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체 하계휴가 평균 3.64일…53%는 휴가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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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종사자 5인 이상 141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2026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 평균 3.64일 휴가를 실시하고 53%는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평균 휴가 일수는 지난해 3.60일과 비슷하지만 주말 등을 포함하면 실제 쉬는 날은 5~6일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기업의 94.33%가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기업 규모별 휴가일 수는 100인 이상 기업 3.77일, 100인 미만 3.61일이었고, 산업별로는 제조업 3.68일, 비제조업 3.54일로 조사됐다.

하계휴가 부여 일수는 3일간 39.10%, 5일간 32.33% 순이었다.

하계휴가 실시 시기는 8월 초순이 54.17%로 가장 많았고, 7월 말 39.17% 순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100인 이상 기업의 75.00%, 100인 미만 기업의 48.96%가 8월 초순에 집단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올해 하계휴가비 지급 기업은 53.38%로, 작년 48.87%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60.87%, 비제조업 36.59%가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하반기 경기전망과 관련해서는 10개사 중 약 9개사가 상반기 대비 악화(매우 악화 4.96%, 다소 악화 31.21%,) 또는 비슷한 수준(56.74%)으로 예상했다.

다소 개선될 것이란 응답은 7.09%에 그쳤고, 매우 개선은 0%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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