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승절 행사 첫 등장한 김주애… 김정은 옆에서 나란히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27일)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부인 리설주 여사, 딸 김주애와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강건호 항해시험 참관 이후 50여 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6일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아 추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리설주 여사와 김주애는 판박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주애와 리설주는 검은 자켓과 치마에 하이힐, 반묶음 머리를 한 채 행사장에 등장했다.
특히 김주애가 리설주보다 큰 키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이 노병들과 인사를 나눌 때에는 김주애가 바로 뒤에서 지켜봤고, 리설주는 거리를 유지한 채 이들을 지켜봤다.
이들은 대성산혁명열사릉도 나란히 찾아 참배했다.
김 위원장과 리설주, 주애는 27일에는 평양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공연에도 참석해 노병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관람하던 도중 눈물을 보이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주애가 전승절 행사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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