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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가 현충시설로 지정된 배경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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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오후에는 통도사를 방문했다. 통도사는 울산광역시와 양산시의 경계에 있으나 행정구역은 양산시이다. 통도사 일주문으로 가는 길은 솔숲으로 이루어졌으며, 통도사를 거쳐간 고승들의 부도탑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었다. 통도사의 오래된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영축산통도사라고 적힌 일주문 아래를 지나 사천왕문으로 향했다. 한자로 적힌 통도사 현판을 보니, '도(道)'자가 아닌 '도(度)'자였다.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度)를 얻는다는 의미, 즉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극락으로 이끈다는 뜻에서 통도(通度)라고 하였다고 전해진다.
용화전은 미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모신 법당이다. 용화전 앞에는 보물로 지정된 문화유산인 봉발탑이 있다. 봉발탑은 발우 모양이다. 봉발탑은 금강계단을 바라보고 있어, 약간 비틀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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