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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신인 때, '봉숭아학당' 선배 12명 소품 다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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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신봉선이 과거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활동할 때 장동민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19일 방송한 MBC '최우수산'에 출연했다.

신봉선은 "내가 20기로 들어왔을 때 동민선배가 19기 반장이었다"고 했다.

이어 "되게 카리스마가 있었다. 19기 선배들은 이미 잘나가고 있었다. 스타였다"고 했다.

아울러 "'봉숭아학당'을 하는데 내 짝꿍이었다. 한 명이 선배 열두 명의 소품을 다 챙긴다. 하나라도 빠지면 큰 일 난다"고 했다.

그는 "녹화를 딱 들어갔다. 내가 '봉숭아학당' 엔딩이었는데 내 소품을 안 챙긴 거다. 녹화는 이미 돌아가고 있었고 계속 안절부절하니 선배님이 눈치를 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동민이 자신의 연기를 마친 뒤 자신의 소품을 들고 와 서랍 앞에 쓱 넣어줬다며 고마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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