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전19기' 김윤하, 731일 만에 18연패 탈출

키움이 광주 원정에서 KIA를 꺾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설종진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9안타를 터트리며 8-3으로 승리했다. 24일 3연전 첫 경기에서 9회에 터진 안치홍의 결승 3점 홈런으로 8-5로 승리했던 키움은 25일 5-9로 패했지만 일요일 경기를 잡으면서 최근 10경기에서 6승1무3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35승2무60패).
키움은 2회 1사 1·2루에서 선제 적시타를 때린 김건희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김웅빈이 3회 투런 홈런, 임병욱이 8회 솔로 홈런을 작렬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맷 데이비슨도 4회 2타점 적시 2루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키움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2024년 8월부터 지난 5일까지 이어진 18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며 731일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따낸 키움의 3년 차 우완 김윤하였다.
KBO리그에서 연패를 상징했던 투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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