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 문체부장관기 전국대회 '2관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이 제5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개인종합과 단체종합을 석권하며 국내 최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사이클팀이 지난 22~24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정상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대회 첫날 열린 42㎞ 힐클라임에서 임종원이 개인 2위, 단체전에서도 임종원·제환준·정승화가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열린 2구간 135㎞ 개인도로에서는 임종원이 2위에 올라 개인종합 선두를 꿰찼고, 팀도 구간 단체 1위에 오르며 단체종합 선두를 확보했다.
마지막 3구간 63㎞ 개인도로에서는 김유로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로와 임종원, 정승화는 구간 단체 2위를 기록하며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최종 결과 임종원은 개인종합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MVP)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이클팀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장선재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특히 임종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종합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 국내 도로사이클 기대주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종원과 김유로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9월 열리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엘리트 개인도로 경기에 출전한다.
장선재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와 스태프 모두가 하나로 뭉쳐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우승을 일궈냈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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