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상향은 미장뿐?”…코스피 폭락에 발길 돌린 서학개미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14일 국내 금융시장이 함께 내려갔습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코스닥이 5%나 떨어지면서 자동 매매 중단 장치가 작동했고,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 가격도 내려갔으며 환율도 불안정했습니다.
진보 성향: 투심 악화 — 중동 리스크 확대로 국내 투자자 심리가 악화되면서 매도 압력을 강화했다.
중도 성향: 시장 조정 — 글로벌 리스크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동반 조정을 받았다.
보수 성향: 안보 위협 — 미국-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했다.
국내 증시가 연일 급락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지수 폭락으로 신뢰를 잃은 투자자들이 이탈하면서 자금 유출 속도가 빨라지는 모양새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는 4억6555만 달러(약 6964억원)로 집계됐다.
9거래일간 7000억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빠져나간 것이다.지난 4~5월까지만 해도 ‘팔자’ 기조를 유지했던 서학개미들은 지난 달 한 달간 6억3295만 달러(약 9494억 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이달 들어서도 미국 주식을 대거 사들이는 ‘바이(Buy) 아메리카’ 열풍은 두 달 연속 가속화되는 양상이다.개인 투자자들의 국장(국내 증시) 탈출은 코스피 지수가 약 두 달 만에 6000선으로 미끄러지는 등 전례 없는 폭락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서학개미들은 국내 증시를 지탱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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