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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국 폭우 피해에 “가용 자원 총동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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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국 폭우 피해에 “가용 자원 총동원해 달라”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한 데 대해 “예기치 않은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국민께 위로의 말씀부터 드린다”고 10일 전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엑스)에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리며 침수부터 안타까운 인명 사고까지, 피해가 속출했다”며 이같이 올렸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이란 없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인명 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모든 국민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도 했다.앞서 전날 전국에 시간당 최고 80㎜의 물 폭탄이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경북 영주시에서는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문경시에서는 하천 수위가 오르면서 주민이 대피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7개 도 23개 시군에서 662명이 일시 대피했다”며 “이 중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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