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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패패승, 15득점-28실점' 길고 지쳤던 KT 일주일... 3연속 만원관중에 사령탑 웃었다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수원 현장]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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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지치고 길었던 일주일을 승리로 끝냈다.
마침내 미소 지은 사령탑은 그 공을 3일 연속 홈구장을 꽉 채워준 팬들에게 돌렸다.
KT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4-2로 승리했다.
승부처는 양 팀이 2-2로 팽팽한 8회말이었다.
선두타자 최원준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김현수는 몸쪽으로 들어오는 정현수의 시속 139㎞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크게 넘겼다.
덕분에 KT 선발 맷 사우어는 6이닝 6피안타 4사사구(3볼넷 1몸에 맞는 공) 2탈삼진 2실점에도 패전 투수가 되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샘 힐리어드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허경민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승리에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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