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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국힘 주진우, 정보통신망법 집단 헌법소송
국제신문(부산) - 전체기사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최근 국빈 방문 중 몽골 대통령과 악수한 뒤 이른바 ‘손 털기’ 동작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악의적 조작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집단 헌법소송 절차에 돌입했다고 맞불을 놓았다.
주 의원은 16일 SNS에 헌법소송 위임장이 자동으로 작성되는 홈페이지 링크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어디 따라 할 것이 없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북한 중국과 같은 입틀막 독재 국가로 만들려 하느냐”며 “이 법은 국민주권주의, 사전 검열 금지, 표현·사상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체 영상에서 (김 여사가) 활시위를 당긴 뒤 아파하는 장면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도 악수 직후 손을 터는 장면만 짜깁기해서 유포했다”며 “비열하기 짝이 없는 악의적 조작 선동”이라고 맹비난했다.이에 주 의원은 “손이 저렸어도 상대방 면전에서 바로 손을 턴 건 명백한 외교 결례”라며 “‘악의적 편집’은 나만 영상을 가지고 있을 때나 쓰는 말이다.
청와대 공개 영상 중 어떤 부분을 알릴지는 내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표현의 자유”라고 반박했다.
또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때 있지도 않은 조명 타령하며 ‘빈곤 포르노’라는 억지 비방을 꾸며냈다”며 “국민 입틀막법 1호 대상으로 찍어줘 오히려 고맙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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