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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지정항로 외 차단…관리방안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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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 지정항로 외 차단…관리방안 추진할 것"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2월 28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9일 만에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통로 통제권을 놓고 무력 충돌을 벌였다. 이란의 선박 공격과 미국의 보복 공습이 며칠간 이어졌으나, 양측은 군사 작전을 중단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추가 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진보 성향: 반복되는 휴전 위반 상황 속에서도 양측이 협상을 계속하려 하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 분쟁 때문에 이란 핵 프로그램 같은 핵심 의제가 자꾸 뒤로 밀려나고 있다.

중도 성향: 양측이 서로를 향한 합의 위반을 주장하면서 갈등 지속이 우려되며, 양국 고위 당국자들이 공격 중단과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보수 성향: 모호하게 표현된 양해각서의 한계가 불과 2주도 안 돼 드러났으며, 미국 행정부가 후속 협상보다 먼저 체결을 우선하면서 초래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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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정 항로를 벗어난 선박은 차단하고 또 다른 연안국인 오만의 협력 없이도 독자적으로 해협 관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이날 이란 국영 TV를 통해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 체계 구축에 협력할 의사가 없다면 이란이 이 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다만 "오늘 오만의 준비된 모습(협력 의지)을 확인했다"며 "향후 며칠 안에 이란과 오만의 전문가들이 이와 관련한 회담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호르무즈 해협 항로와 관련해선 "오만에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로가 재설정돼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이에 대한 기술적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이란이 지정하지 않은 호르무즈 해협 내 항로를 이용한 선박의 통항을 반대하며 이를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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