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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식서 청소년 활동가 강제 퇴장... 사과하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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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식장에서 '교권보호국' 설치에 반대하는 피켓시위를 하던 청소년 활동가가 강제로 퇴장당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청소년단체와 시민단체가 '입틀막'이라며 오 교육감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대전청소년모임 한밭은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취임식 날 벌어진 청소년 활동가 강제 퇴장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에 따르면, 오 교육감 취임식이 열린 지난 1일 대전청소년모임 한밭 활동가가 취임식장 안에서 '교권보호국으로 교사 보호할 수 없다'는 취지의 피켓을 들고 오 교육감에게 항의했다. 이 활동가는 오 교육감이 당선 직후 밝힌 '교권보호국' 또는 '교권신장담당관' 신설 계획에 반대하며, "지금 당장 참교육 교권보호국 중단하고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교육청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활동가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는 것이 단체들의 주장이다. 대전청소년모임 한밭은 "활동가가 '놓으세요', '놓으라고'라고 소리치고, '오석진 교육감님 도와주십시오'라고 말했지만 행사장 그 누구도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퇴장 과정에서 활동가가 들고 있던 피켓이 부서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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