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성장률 13.8%-호남 0%… 반도체가 갈랐다

ONP 요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광주·전남)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가 임박했다. 이재명 정부는 이를 국토균형발전 정책의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호남의 물·전력·인프라 조건을 투자 적지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찬반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진보 성향: 호남의 오랜 지역 불균형을 극복할 역사적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토균형발전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본다. 수십 년간의 역차별 해소가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한다.
중도 성향: 호남의 물·전력·인프라 등 객관적 투자 조건을 검증하며, 정부의 정책 의지와 기업의 자율성 사이 균형을 제시한다.
보수 성향: 반도체 산업의 호황과 수출 증가, 주가 상승 등 경제 지표의 긍정적 변화를 강조하며, 투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부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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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호황이 이어지면서 관련 산업단지가 밀집한 충북의 올해 1분기(1∼3월)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이 1년 전보다 13.8% 늘었다.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GRDP’에 따르면 전국의 GRDP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권역별로 수도권 GRDP가 5.2% 늘었고 다음으로 충청권(4.2%), 대경권(2.3%), 동남권(2.0%) 순이었다.
호남권 GRDP는 보합(0.0%)으로 전년과 같았다.
시도별로는 충북의 GRDP가 1년 전보다 13.8% 늘었다.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반도체 관련 공장과 사업체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기의 GRDP도 전년 대비 6.2% 늘었다.
서울의 GRDP는 서비스업과 건설업 중심으로 4.8% 증가했다.
반면 전남의 GRDP는 지난해 1분기보다 0.8%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부진했고, 광주의 GRDP는 0.2% 증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