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RDP 3.8%↑…광·제조업, 8분기만 최대 "반도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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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17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설업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업·제조업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반도체 활황으로 8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GR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8%로 전분기(1.5%) 대비 대폭 상승했다.
2021년 4분기(4.2%) 이후 17분기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2020년 4분기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GRDP는 한 지역의 가계·기업·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새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해 합산한 수치다.
나라 전체로 산출하는 국내총생산(GDP)과 유사한 개념이지만 기초자료와 추계방법 등에 차이가 있어 GRDP의 합이 GDP와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