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핵보유 지위 절대불퇴... 어떤 위협도 용납안해"
AI 통합 요약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미중 정상이 북한 비핵화에 동의했다는 미국의 주장을 부인하며,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북한은 신형 구축함 항해시험 등 군사력 과시를 통해 핵능력 확대 의지를 드러냈다.
진보 성향: 시진핑 방북을 앞두고 북한이 비핵화 의제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정치적 배경을 분석적으로 제시하며, 핵보유국 지위 강조를 북한의 사실적 현실 입장으로 서술.
중도 성향: 김여정의 담화 내용을 중립적으로 전달하면서, 시진핑 방북을 앞두고 비핵화 의제를 사전 차단하려는 정치적 계산으로 객관적으로 분석.
보수 성향: 북한의 구축함 현대화, 연이은 군사력 과시와 비핵화 불가 공언을 통한 핵능력 확충 의지 발신으로 프레이밍하며, 시 주석의 용인 정도가 한반도 안보의 주요 변수로 평가.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방침에 동의했다는 미국 측 입장을 강하게 부인하고, 핵보유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다.
김 부장은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침에 동의했다는 미국 국무부의 공식 입장과 관련해 "미국의 상투적인 거짓 유포 놀음"이라고 주장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전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김 부장의 담화는 이번 북중정상회담에서 비핵회는 의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부장은 또한 당시 미중 정상이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유지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도 "완전한 날조이고 허황된 거짓정보"라며 "비핵화라는 고어에 대한 집착이 매우 특이하게 강한 미국관리들의 희망일 수는 있어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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