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 성향
[취재수첩] 원상복구만 하면 그만이라고?
경남도민일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상가 앞 도로·인공 배수로(구거) 훼손 문제를 세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취재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은 파헤쳐진 공공자산만이 아니었다.
사건을 하나씩 확인할수록 기록은 엇갈렸고, 설명은 번복됐다.
문제가 불거진 뒤에도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는 훼손 경위와 행정 대응 과정을 되짚으려 하지 않았다.관리기관이 되풀이한 말은 “원상복구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였다.
그러면서 “언제, 어떤 규모로 훼손이 시작됐는지, 왜 수년 동안 방치됐는지는 우리가 굳이 확인할 사안도 아니고, 알 필요도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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