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트럼프 美 그레이엄 상원의원 별세…트럼프 "진정한 애국자"(종합)
ONP 요약
미국 대통령의 특별한 비행기(에어포스원)가 카타르에서 기증받았는데, 뉴욕타임스가 이 비행기에 보안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미국 정부의 검사가 그 기사를 쓴 기자들을 법정에 나오라고 명령했는데, 이게 정부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을 억누르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생기고 있다.
진보 성향: 언론 억압 — 정부가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 보도에 대해 법적 수단을 동원해 기자들을 강압하는 표현의 자유 침해 행위.
중도 성향: 사법 절차 — 법무부가 보안 관련 혐의로 정식 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절차의 적절성과 언론 자유의 범위가 쟁점.
보수 성향: 보안 정보 조사 — 보안 정보 유출에 대한 정당한 법적 조사로, 트럼프 대통령도 언론의 부정확한 보도에 강경하게 대응.
[서울=뉴시스] 권성근 고재은 기자 = 친(親)트럼프 계열 4선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이 별세했다. 향년 71세.
그레이엄 의원실은 1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의원이 전날(11일) 짧고 갑작스러운 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에 따르면 그레이엄 의원은 2003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대표하는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도 출마할 예정이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이란 강경파로 알려졌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란 군사 대응을 공개적으로 지지했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2017년 북한의 핵 실험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을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군사 옵션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기도 했다.
1955년생으로 공군 대령 출신이자 군사법 전문 변호사로, 이라크 전쟁을 지지하고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을 오랫동안 촉구해 온 인물이다.
그는 2016년 한때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경선 이후에는 강한 우군으로 활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그레이엄 의원을 공개 지지하고 모금 행사까지 지원하며 정치적 후견인 역할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그레이엄 의원 지원 유세에서 "그는 오랫동안 내 곁에 있었다"며 "경선이 끝난 뒤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됐다. 상원의 어떤 누구보다도 나를 도와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내가 지금까지 알고 지낸 사람 중에서, 그리고 상원의원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분 중 한 분이었던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세상을 떠났다"며 "그는 항상 헌신적으로 일했고,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였다. 린지 상원의원이 정말 그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jek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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