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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파트너스, ‘성장형 바이아웃’ 영토 확장…제조업서도 통할까
동아일보

아크앤파트너스가 자사의 핵심 투자 전략인 ‘그로쓰 바이아웃(Growth Buyout·성장형 경영권 인수)’ 적용 범위를 제조업으로 넓히고 있다.
IT·플랫폼 기업에서 거둔 성장 지원 모델이 제조업에서도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그로쓰 바이아웃이란 잠재력은 높으나 정체기를 겪는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자본 수혈과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는 사모펀드(PEF)의 투자 전략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크앤파트너스가 지난해 12월 인수한 화장품 용기 제조·유통업체 창신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988년 설립된 창신은 국내외 주요 뷰티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K-뷰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아크앤파트너스는 벤처캐피털(VC)과 대형 사모펀드(PE) 사이의 ‘투자 공백지대’에 있는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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