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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토착비리’ 단속 넉달간 535명 檢송치-20명 구속
동아일보

서울 강서경찰서는 4월 공무원 인사청탁 명목으로 현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당시 박성호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과 전철규 운영위원장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이 구의회 소속 임기제 공무원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각각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뒷돈을 받았다고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처럼 공직자의 부당 계약, 재정 비리, 권한 남용, 내부 정보 이용 등이 얽힌 토착비리를 3월부터 특별 단속한 결과 535명을 송치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불법사채 굴리고 개인정보 조회한 공무원도국수본이 3월부터 10월까지를 토착비리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단속에 착수한 이유는 지방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행위가 위험 수위에 달했다고 봤기 때문이다.
앞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과 전직 자치구 간부를 뇌물수수 혐의로 3월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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