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가 노 전 대통령 장례식 참석 못 했다? 사실과 달라

ONP 요약
민주당의 차기 대표 선출 절차가 임박한 가운데 주요 후보들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 후보는 상대 후보가 당을 개인 세력화했고 역사적 지도자와의 관계를 단절했다고 주장했으며, 상대 후보는 이를 거짓으로 규정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진보 성향: 당 투명성 강화와 당원 중심 의사결정 구조 필요성을 송영길의 주장을 통해 강조하며, 현재의 계파 중심 구조 문제를 개혁의 대상으로 제시한다.
보수 성향: 현 당권 구조의 사당화 문제와 송영길의 구체적인 비판을 전면에 부각하며 갈등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이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정청래 전 대표가 참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송 의원은 29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정청래 대표는 완전히 노무현 대통령과 등을 져서 장례식에 참석도 못 했다"며 "아마 김민석 총리를 공격하려고 노무현 적통 이런 걸 따지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적어도 정청래 후보는 그렇게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관련기사: 송영길 "정청래, 노무현 등져 장례식 참석 못 해"... 정청래 "허위사실" https://omn.kr/2ivf8).
이에 대해 정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송 의원의 주장에 대해 "100% 허위사실 유포"라며 "당연히 애도하고 참석했다.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맞받아쳤다.
앞서 송 의원뿐만 아니라 조계원 민주당 의원도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 전 대표가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흔들었던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멤버이지 않았나. 노 대통령을 아프게 찔렀지 않나"라며 "그러니까 그쪽에서 감정적으로 좋을 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문상을 거부하면 안 되는데, 문상을 아마 못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라고 했다.
전체 내용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