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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혔던 김대중 사저' 다시 시민 품으로... 민경선 "1호 결재" 약속 현실 됐다
오마이뉴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전부터 약속했던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재개방이 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민선 8기 들어 운영이 중단됐던 역사 공간을 다시 시민에게 개방하고,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역사교육 공간으로 되살리겠다는 공약이 취임 일주일 만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고양특례시는 7일부터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 문화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 사저 기념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7년부터 대통령 당선 전까지 거주했던 일산동구 정발산동 사저를 보존·활용한 공간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조성됐다. 관람객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사저와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여정과 노벨평화상 수상으로 이어진 평화 철학, 시대적 의미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오후 1시·오후 3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회당 약 9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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