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완판' 선언에 반도체, 시장을 이끌다

ONP 요약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2026년 3분기에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한국 증시 코스피가 5% 이상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함께 상승하는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이 국내로 전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진보 성향: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하며, 한국의 첨단산업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중도 성향: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국내 시장 반응을 객관적 수치로 제시하면서, 반도체 부문의 강세와 건설·서비스업 부진 등 산업 간 편중 현상을 함께 지적한다.
보수 성향: 반도체와 의약품 부문만 호황을 누리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지적하고, 제조업 전반의 경기 전망 악화와 고유가 등 구조적 경제 어려움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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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으면서 25일 그 훈풍이 국내 증시로 이어졌다. 마이크론은 간밤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급등했는데 이 흐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로 옮겨붙으면서 코스피는 장중 한때 90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2% 오른 8930.30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9044.04까지 치솟으며 9000 고지를 밟는 등 뜨거운 흐름을 보였다. 특히 개장 직후 코스피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하며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상승을 이끈건 반도체 '투톱'이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29% 오른 35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13.06% 급등한 291만 70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제치고 다시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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