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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길어져 팬들께 죄송" 고개 숙인 사령탑, 그래서 더 기특하다 '마지막 승리→연패탈출' 20세 막내가 다 책임졌다 [잠실 현장]
머니투데이
"연패가 길어져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사과의 말도 9연패를 끊어내고서야 할 수 있었다.
이숭용(55) SSG 랜더스 감독이 13일 만에 승리를 거둔 뒤 고개를 숙였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24일 이후 10경기 만에 드디어 승리를 챙겼다.
그 사이 5위와 4.5경기였던 격차는 10경기까지 벌어졌으나 이제라도 악몽에서 깨어난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전반기를 마칠 때까지 연패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그 여파가 후반기까지도 이어질 수 있었다.
여전히 상황이 좋진 않지만 최악은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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