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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반기 이정후만 ‘펄펄’…김하성·김혜성은 우울
동아일보

2026 메이저리그(MLB)가 13일(한국 시간)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간다.
지난 3월 26일 대장정을 시작한 MLB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르고, 18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MLB 전반기에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희비는 엇갈렸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 돋보인 전반기였다.
2024시즌 미국으로 떠나 풀타임 빅리거 3년차를 맞은 이정후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줄곧 빅리그에 머물며 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331타수 100안타) 5홈런 33타점 6도루 4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62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MLB 전체 타율 7위, 내셔널리그 타율 5위에 올랐고, 내셔널리그 최다 안타 부문 11위에 자리했다.
앞선 2년 간의 전반기 성적과 비교하면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이다.
지난 6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MLB 데뷔 이후 처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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