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기자수첩]"알바보다 못 버는 사장"…'을들의 잔혹극' 끝내야
머니투데이
"이제 남은 선택지는 무인가게로 전환하든, 폐업하든 둘 중 하나뿐입니다."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펫산업, 편의점, 철근가공업 등 국내 중소·소상공인 업계 대표자들이 내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를 겨냥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굳은 표정으로 회견문을 읽어내려가던 대표들의 목소리는 현장 사례를 털어놓으며 조금씩 격앙됐다.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직원들에게 줄 돈도 없어 몸을 갈아넣으며 일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하를, 어렵다면 최소한 동결이라도 해줄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들의 호소는 묻히고 결국 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3.7% 오른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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