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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사람답게" 환갑 넘어 '민증' 발급…수원시 공무원의 동행
머니투데이
60여년간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아 '서류상 없는 사람'으로 살아야 했던 60대 남성이 수원시 공무원의 도움으로 마침내 대한민국 국민 신분을 찾았다.
13일 경기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무호적 상태이던 시민 강모씨가 시 새빛민원실의 도움을 받아 최근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하고 신규 주민등록을 마쳤다.
1964년생인 강씨는 부모가 출생신고를 누락한 상태에서 어린 시절부터 친척 집과 보육시설을 전전했다.
이후에도 일정한 거처 없이 홀로 생활한 그는 주민등록이 없어 건강보험 혜택은 물론 금융거래, 정식 취업 등 필수적인 사회 안전망에서 철저히 소외된 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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