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사우디 해상 봉쇄”…홍해 원유 수송로 막히나

ONP 요약
예멘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배들을 막겠다고 선언했어요. 이것은 사우디가 먼저 후티 지역을 봉쇄하고 공습을 한 것에 대한 복수 조치입니다.
진보 성향:이란의 대리전 심화 — 후티의 행동을 이란 영향력 확대와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해석하며 역내 긴장 심화를 우려.
보수 성향:글로벌 해상무역 위기 —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동시에 위협받으면 전 세계 원유·물류 수송로가 차단될 수 있다는 경제적 피해 강조.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단체 후티 반군이 19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상 항행을 즉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후티 반군 측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내 후티 반군 통제 지역을 봉쇄한 것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후티 반군이 영향령을 행사하는 홍해 항로의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봉쇄될 경우 전 세계 양대 물류·원유 수송로가 동시에 막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튀르키예 매체 튀르키예 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의 통제 지역에 대한 봉쇄와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봉쇄에 대한 봉쇄’ 원칙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상 통행을 봉쇄한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반군은 ‘눈에는 눈’이라는 원칙에 따라 범죄를 저지르는 사우디아라비아 적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이는 본 성명 발표와 동시에 즉시 발효된다”고 했다.
후티 반군은 총동원령도 내렸다.
반군 측은 “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