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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미뤄진 정명, 희생자는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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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역사적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 또 희생자 인정에서 제외된 이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놓고 학계가 미뤄진 정의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제주4.3 80주년을 앞두고 ‘정명(正名)’과 희생자 배제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는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제주도가 후원하고 제주4.3연구소가 주최한 제주4.3 제78주년 기념 학술대회 ‘4.3의 미뤄진 정의-4.3 정명·배제자’가 10일 오후 제주아스타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1부에서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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