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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경찰청장, 장윤기 사건 일파만파에도 '휴가 미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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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광주경찰청장, 장윤기 사건 일파만파에도 '휴가 미복귀'
이달 초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 제기로 초유의 '검경 동시 수사'가 착수된 상황에서 최종 지휘 책임자였던 광주경찰청장이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일고 있다. 광주경찰청장 휴가 기간 경찰청과 국가수사본부, 광주경찰청은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감찰과 내사에 착수했고, 검찰은 훨씬 전부터 광주광산경찰서 수사 실무자 다수를 입건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였다. 17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치안감·경찰대 6기)은 이달 1일(수)부터 3일(금)까지 휴가를 내고, 주말을 거쳐 닷새 만인 5일(일) 오후 청사에 출근했다. 김 청장이 휴가를 떠난 1일 오후에는 가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리얼돌) 인멸'이라는 기사를 출고해 부실 수사 의혹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날이다. 보도 직후 광주경찰청도 장윤기 부친 장모 경감에 대한 자체 감찰에 착수했으나, 경찰청과 국가수사본부는 다음날인 2일 사안의 중대성을 이유로 직접적인 감찰과 수사 감찰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같은 날 여고생 살해 사건 수사를 맡았던 광산경찰서는 증거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압수하지 않았던 '리얼돌'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감정서를 검찰에 송치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발견해 이를 추가 송치했다. 5월 19일자로 작성된 이 감정서에는 훼손된 리얼돌 곳곳에서 살인범 장윤기의 DNA가 검출됐다고 적시됐다. 광주청장, '증거 인멸 의혹' 보고 받고도 휴가 미복귀 김 청장은 이 같은 사실을 광주경찰청과 광산경찰서 책임자로부터 유선 보고 받고도 휴가 일정을 이어갔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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